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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셜 웨이트 타로 6번 카드 파헤치기, THE LOVERS 연인

모네상스-모발이식,탈모치료,가발,털의혁명 2019. 7. 16. 15:45

(부제:기본 타로 유니버셜 웨이트 메이져카드 이해하기)

강남역 타로상담실 홀리메딕 CEO타로마스터 헤르메스입니다. 유니버셜 웨이트 메이져 타로카드는 비슷한 유형의 카드가 제법많아 보입니다.  저번에 알아본 2번대여사제, 5번 교황 그리고 지금 타로카드6번 러버스 카드에 공통점이 있다는 겁니다.  얼핏보기에는 아무 상관이 없어보이지만,  가운데에 교황처럼 큰사람이 한명 존재하고 양쪽에 방향을 잃어버린 듯한 존재들이 양쪽에 위치합니다.

 

타로카드6번 러버스 도 균형과 조화를 잘 이루라는 깊은 뜻을 인간에게 전하려 하나 봅니다. 우선은 이 카드에서 왼쪽에는 여성, 오른쪽에는 남성인것은 바로 알수있는데 왠 나무에 뱀이 칭칭 감겨있고, 오른쪽 나무는 불타오르고 있어요. 타로카드의 이야기에 따르면 아담과 이브의 이야기로 합니다. 왼쪽의 이브는 선악과라는 호기심을 넘을지 말지 매우 고민이 되는 상황이고, 아담 또한 잠재된 열망이 불타오르고 있습니다. 최초에 인간을 창조할때 이러쿵 저러쿵 하는 이야기가 떠오르네요. 그런데 서로 각각 다른곳을 바라보며 뭔가를 갈망하고 있습니다. 나중에도 나오겠지만 타로카드에서 중용,절제,조화 등의 가치를 중시하는 철학과 사상이 반영되어있는것 같습니다. 결국 타로카드6번 러버스카드도 조화롭게 이루어진다면 아름다운 연인이 될 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고 있네요.

 

[이미지 리딩]

 

타로카드6번 러버스카드의 가운데 중재자와 같은모션의 천사의 이름은 라파엘이라고 합니다. 붉은 생명력을 지닌 천사의 날개와 의지를 상징하는 구름을 타고 어디선가 나타났네요. 그리고 지그시 눈을감고 무언가 교황의 가르침과 같은것을 전해 주려하고있습니다. 넓게 펴 벌린 양팔에는 바다의 포용력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인간세계에서 인간이란 존재는 불완전하기 그지 없게 신이 여겨서 그런지 항상작게 그려지고 부족하게만 그려지고 있네요. 왼쪽 나무에 보이는 뱀은 파충류로 인간의 본성을 나타내는 상징물입니다. 그리고 오른쪽에 불타는 나무는 말그대로 남성의 불타오르는 욕망을 나타내는 상징입니다. 선을 넘지말자는 무언의 의미가 전달이 되고 있는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천사위에 큰태양이 떠올라 둘 사이를 축복해줌으로써 마무리를 짓습니다. 대지로부터 쌓아온 정성이 하늘에 닿을것만 같습니다.

 

위대한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이 그러했듯 호기심이 인류를 발전시켰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때론 위험하기도 하고 때로는 흥미롭기도 한 여러상황들이 동시에 닥칠수 있는데 그 모험을 무릅썼기에 과학과 문명이 발전해서 세상을 이롭게 만들습니다. 이 처럼 사물을 볼려면 정말 그 속까지 자세히 들여다보고 판단을 할 줄 알아야합니다. 대충보고 대충생각한것이 그릇된 결과를 가져다주기에 타로카드6번 러버스카드에도 교황의 가르침처럼 순간의 호기심으로 일을 그르치지 말라는 교훈을 주고있습니다. 사진에서 아이는 매우 호기심이 많아보이면서도 신중한 자세를 취하고 있네요. 표정으로 다 드러납니다.

 

한편으로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사람이 순수했던 어린시절을 떠올리면 "항상 웃음가득하고 긍정적인 천진난만한 그때가 있었지"라고 떠올리곤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에덴동산의 그 따스한 햇빛도 어둠이 드리워져 항상 근심으로 그늘지고 맙니다. 아무것도 보이지도 않지만 오직 원하는것을 이룰수 있다면 영원히 구속되어도 좋다는 마음으로 하루하루 욕심이 늘어나는 자신을 발견하는 시간은 정말 눈깜짝할사이에 성장한 자신을 보며 그때서야 깨닫습니다. 선과 악은 인간이 정하는 기준이라고 했지만, 타로카드6번 러버스 카드와 더 데빌카드를 빌려, 신의 세계에도 알듯 모를듯 메세지를 미리 던져놓고 인간을 시험하는것 같아요.

 

신은 인간의 모든 즐길 수 있는것에

함정을 설치 해 놓았다

Einstein, Albert

 

 이 소중한 이치를 깨닫는다면 타로카드6번 러버스카드는 유니버셜웨이트 78장중 77장에 가려져 있던 가장 빛나는 보석과 같이 사람의 마음을 대변하는 카드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무수히 넘쳐흐르는 금은보화를 가져다주어도 바꿀수 없는 모성애라는 감정처럼 진실되고 더디게 나타나는 타로카드6번 러버스카드! 볼때마다 새롭게 다가옵니다. 이 글을 읽고 나서 자신을 돌아볼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으로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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