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셜 웨이트 타로 7번 카드 파헤치기, THE CHARIOT 전차

(부제:기본 타로 유니버셜 웨이트 메이져카드 이해하기)

강남역 타로상담실 홀리메딕 CEO타로마스터 헤르메스입니다. 저번 포스팅에서 더 러버스 카드를 두고 비슷한 유형의 카드가 많다고 말한적이 있습니다. 이 타로카드7번 전차를 보니 연관이 되어 설명할게 많아지네요. 말안해도 이제 눈으로 잘 보이세요? 맞습니다. 왼쪽의 흑백기둥과 오른쪽의 백기둥을 두고 하는말인데 이번에는 기둥이 아니라 스핑크스가 자리하고 있네요. 스핑크스는 각기 다른곳을 바라보며 움직이려하고 있고, 전차를 모는 주인은 표정에서 약간의 긴장감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속은 겁이나는데 스핑크스들이 동요할까봐 표현을 안하고, 근엄한 표정을 짓고 있네요. 어쩌면 우리인간이 쓰고 있는 하루에도 몇번이나 바뀌는 가면을 이야기 하는것 같습니다. 6번카드의 라파엘이라는 신에서 태양신 아폴론으로 바뀐구조입니다. 사진이 유니버셜웨이트가 아니라 투박한 라이더 웨이트인데 노란색의 달이라든지 색채감이 풍부하지는 못합니다. 아폴론의 표정은 더 진하게 드러났네요. 표정하나만으로도 내담자의 마음을 읽을수 있는데 인간의 허세는 생각보다 강하기 때문입니다. 강한척 쌘척하는 남성분들 팩트폭력 갑니다.

[이미지 리딩]

 

타로카드7번 전차카드는 17번 더스타카드와 같이 스토리텔링으로 해석이 가능하기도 합니다.  17번 더 스타카드로 긴이야기를 통해 깊은 몰입에 빠지게 할 수 있는데, 전차카드에서도 그리스 신화를 이야기를 빌려 충분한 스토리텔링이 됩니다. 전체적인 이미지를 읽어 보자면 전차주인 처럼 실행력을 가지고 앞으로 앞으로 나아가라는 뜻이 있습니다. 부정적인 의미로는 앞뒤보지 않고 무작정 나아가는 전차의 의미가 있는데 어디 부딪혀 전복당하는 상상을 불러일으키기 딱 좋은 상징물들이 존재합니다. 첫 번째 실행력을 말했는데 아폴론의 전차를 장식하고 있는 커튼은 점성술에 입각한 크고 작은 별들의 패턴으로 채워져있고 이것은 마법같은 실행력을 뜻 합니다. 실행한다는 것 자체가 마법같은 일 같이 어려운 일이기에 흔히 "너가 움직이는것은 그야말로 기적이다"라는 말을 듣는다면 말이 앞서고 실천을 하지않는 사람을 일컬으니 좋아하지 마세요.  그리고 아폴론의 어깨에 초승달과 신비한 갑옷을 걸치고 있죠? 신탁을 받은 나는 자신감이 넘쳐흐른다는것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밑에 제각기 다른스핑크스를 통제하기엔 유약해 보인다고 아까 말을했습니다. 전차를 몰고 어디를 떠나건 자신의 의지지만 교황과, 라파엘의 중심이 필요하다는 조화를 중요시 여기고 있네요. 실행을 할때 잘 따져보아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때 전차의 바퀴가 황금빛을 발하며 잘 굴러갈 것입니다.

 

타로카드7번 전차를 바라봤을때 뭔가 불안해 보인다면 아까 말했던 전복당하는 그런 실수가 잦은 사람들입니다. 고집도 쌔서 항상 일이 터지고 나서 후회를 하곤하죠.  이런사람들은 전차의 중심을 바라볼 수 없는사람으로 흑,백의 스핑크스중 한쪽의 편에서서 치우치게 바라보기 때문에 그렇죠.

자신을 내세우고 싶어하는 사람들중 멀티태스킹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말하며, 도로의 무법자가 되기도 해 주변의 위협의 대상이 됩니다. 정말 앞뒤안보고 돌진하는 전차와도 같은 사람들이죠? 휴대폰으로 통화를 하며 주변환경이 필름넘기듯 지나가는데 땅을 보고있는 총제적 난국인 상황입니다.

타로카드7번 전차카드를 유심히 살펴보고 6번카드의 교훈을 그대로 떠올려도 문제되지 않을거 같네요. 중재자 노릇을 하며 중심을 잡는게 이렇게 힘든일인지 카드를 넘어갈수록 깨닫게 됩니다.

 

이상적인 전차의 모습

 

수영을 잘하는 사람은 물에 빠지고
말을 잘 타는 사람은 말에서 떨어진다

 

-회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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